오늘은 청명한 하늘 아래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대체로 맑겠지만, 날은 더 서늘해진다고 하는데요,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연일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홍대 거리에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요즘 완연한 가을 날씨에 단풍도 서서히 물들어가며 나들이 생각 많이 하실 텐데요, 제가 나와 있는 홍대 거리도 오후가 지나자 시민들의 발걸음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두 마스크 착용은 잘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리 두기 장기화로 답답하겠지만, 계속해서 방역 수칙 잘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적용할 방역 조치는 일률적인 단계 조정보단, 지역과 업종,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출근길은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웃돌며 크게 춥지는 않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4도, 광주 15도, 부산 16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서울 낮 기온은 22도, 대전 23도, 부산 24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내륙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요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이 부쩍 차가워질 전망입니다.
낮 동안에는 선선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활동해도 좋지만, 해가 지고 나면 날이 금세 서늘해집니다.
오늘도 일교차에 대비해 얇은 외투는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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